케이스 #1 - 쉽지 않았던 마케팅의 길
주변에서 마케팅을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했어요. 그래서 마케팅 직원을 채용하기도 했죠. 그런데 대표인 제가 아무것도 모르니까 뭘 못 시키겠더라고요. 홍보 포스팅 하나를 올리려고 해도 어떤 걸 올리라고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올려도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 파악도 안 되고, 검색에도 안 잡히고, "왜 너가 쓴 건 검색이 안돼?" 라고 해봤자 그 친구도 모르고 저도 모르고, 그런 코미디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된 거죠.
한 번은 '영상이 대세다'라는 말만 듣고 촬영하고 편집을 맡겨서 제작했는데, 너무 예쁘장하게 꾸민 영상이 나오더라고요. 아, 당연히 효과가 엇었어요. 예를 들어, 에어로빅이라면 각선미를 부각시켜야 할 거고, 크로스핏이라면 파워풀한 느낌을, 무술 영상이라면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전혀 맞지 않는 컨셉이었떤 거죠.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군가에게 마케팅을 맡기더라도 제가 아는 게 없으니까 제대로 요청할 수도 없고, 마케팅이 잘 되고 있는 건지 알 수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직접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블로그 마케팅 강의, 페이스북 마케팅 강의 등 좋다고 하는 데는 다 갔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마케팅 강의들이 크게 도움은 안 되더라고요. 블로그 체험단을 모집하거나 페이스북 광고를 돌리면 좋다는 말을 하고 잘 된 사례들도 엄청 많이 알려 주는데, '그래서 그거 어떻게 하는데?' 라는 제 물음에는 시원하게 답을 못 줬거든요.
영상이 좋다고 하면, 촬영은 무슨 장비로 어떻게 찍어서 어떤 채널로 올려야 사람들이 많이 보는지를 알고 싶었는데, 그런 건 알기가 힘들었어요. 다들 마케팅 원론적인 얘기만 하는 것 같았어요. 바로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적합하지 않았죠. 배우긴 배웠는데 활용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계속된 거예요.
케이스 #2 - 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나
처음에는 마케팅은 제가 직접 챙겨서 해보려고 했죠. 그런데 센터 운영하다보면 신경 쓸게 한 둘이 아니쟎아요. 처음에는 제가 하나씩 챙기고 그러더라도 중간에 이런 저런 골치 아픈 일이 생기고 그러면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쳐다볼 수가 어려워요. 그래서 급하게 진행해야 하거나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건 FC 팀장이나 P.T 팀장한테 나눠서 맡겼더니 그냥 저냥 하는 것 같아요. 그거 열심히 한다고 인센티브가 더 나오는 것도 아니니 이해는 됩니다. 무조건 직원들 열정만 강요할 순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직원들도 그쪽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니 어려워 하고, 여러모로 마케팅 공백이 자주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맡아서 마케팅을 할 담당 직원을 뽑아보자 해서 채용 공고를 냈어요. 그런데 헬스장에서 채용 공고를 내서 그런지 지원을 안하더라고요. 경력있는 인원은 아예 지원이 없고 그나마 신입으로 어렵게 채용을 했어요. 그런데 사람 뽑는다고 알아서 돌아가는게 아니쟎아요. 제가 한 번씩 업무를 주긴 하는데 저도 어떻게 업무를 지시해야 될지 애매하더라고요. 사수가 있는 것도 아니니 전문성있게 누군가한테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직원은 뽑아놨는데 정작 일이 타이트하게 되는 것도 아니면서 인건비는 그대로 나가는 상황이고.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대행사에 그냥 맡기자 해서 업체 알아봐서 계약을 했어요. 자기네들이 헬스장 많이 맡아서 해봐서 잘 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광고비만 왜 그리 많이 나가는지, 제가 요청하는 것 외에는 신경도 잘 써주지 않고 무엇보다 진행되는 디테일이 많이 아쉬웠어요. 마케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떤 식으로 하면 되는지 등등 궁금한데도 피드백도 잘 안되고 뭔가 계속 흐지부지 되는 느낌이에요. 업체에 맡기긴 했는데 뭔가 캄캄한 느낌? 우리 헬스장만의 좋은 점을 차별화해서 강조하고 싶은데 그런 부분이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네요. 에휴...
어떠세요,
왠지 내 고민과 비슷하신가요?
많은 피트니스 대표님들이 말씀해주시는
대부분의 사연이 담겨있는 글이었습니다.
피트니스 마케팅,
과연 방법은 없는걸까요?
'브릿지 더 갭'에서
대표님의 마케팅 고민
모.두.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 "브릿지더갭을 이용하면 생기는 일!!" (링크)
김Pd @ 브릿지더갭
케이스 #1 - 쉽지 않았던 마케팅의 길
주변에서 마케팅을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했어요. 그래서 마케팅 직원을 채용하기도 했죠. 그런데 대표인 제가 아무것도 모르니까 뭘 못 시키겠더라고요. 홍보 포스팅 하나를 올리려고 해도 어떤 걸 올리라고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올려도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 파악도 안 되고, 검색에도 안 잡히고, "왜 너가 쓴 건 검색이 안돼?" 라고 해봤자 그 친구도 모르고 저도 모르고, 그런 코미디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된 거죠.
한 번은 '영상이 대세다'라는 말만 듣고 촬영하고 편집을 맡겨서 제작했는데, 너무 예쁘장하게 꾸민 영상이 나오더라고요. 아, 당연히 효과가 엇었어요. 예를 들어, 에어로빅이라면 각선미를 부각시켜야 할 거고, 크로스핏이라면 파워풀한 느낌을, 무술 영상이라면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전혀 맞지 않는 컨셉이었떤 거죠.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군가에게 마케팅을 맡기더라도 제가 아는 게 없으니까 제대로 요청할 수도 없고, 마케팅이 잘 되고 있는 건지 알 수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직접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블로그 마케팅 강의, 페이스북 마케팅 강의 등 좋다고 하는 데는 다 갔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마케팅 강의들이 크게 도움은 안 되더라고요. 블로그 체험단을 모집하거나 페이스북 광고를 돌리면 좋다는 말을 하고 잘 된 사례들도 엄청 많이 알려 주는데, '그래서 그거 어떻게 하는데?' 라는 제 물음에는 시원하게 답을 못 줬거든요.
영상이 좋다고 하면, 촬영은 무슨 장비로 어떻게 찍어서 어떤 채널로 올려야 사람들이 많이 보는지를 알고 싶었는데, 그런 건 알기가 힘들었어요. 다들 마케팅 원론적인 얘기만 하는 것 같았어요. 바로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적합하지 않았죠. 배우긴 배웠는데 활용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계속된 거예요.
케이스 #2 - 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나
처음에는 마케팅은 제가 직접 챙겨서 해보려고 했죠. 그런데 센터 운영하다보면 신경 쓸게 한 둘이 아니쟎아요. 처음에는 제가 하나씩 챙기고 그러더라도 중간에 이런 저런 골치 아픈 일이 생기고 그러면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쳐다볼 수가 어려워요. 그래서 급하게 진행해야 하거나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건 FC 팀장이나 P.T 팀장한테 나눠서 맡겼더니 그냥 저냥 하는 것 같아요. 그거 열심히 한다고 인센티브가 더 나오는 것도 아니니 이해는 됩니다. 무조건 직원들 열정만 강요할 순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직원들도 그쪽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니 어려워 하고, 여러모로 마케팅 공백이 자주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맡아서 마케팅을 할 담당 직원을 뽑아보자 해서 채용 공고를 냈어요. 그런데 헬스장에서 채용 공고를 내서 그런지 지원을 안하더라고요. 경력있는 인원은 아예 지원이 없고 그나마 신입으로 어렵게 채용을 했어요. 그런데 사람 뽑는다고 알아서 돌아가는게 아니쟎아요. 제가 한 번씩 업무를 주긴 하는데 저도 어떻게 업무를 지시해야 될지 애매하더라고요. 사수가 있는 것도 아니니 전문성있게 누군가한테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직원은 뽑아놨는데 정작 일이 타이트하게 되는 것도 아니면서 인건비는 그대로 나가는 상황이고.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대행사에 그냥 맡기자 해서 업체 알아봐서 계약을 했어요. 자기네들이 헬스장 많이 맡아서 해봐서 잘 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광고비만 왜 그리 많이 나가는지, 제가 요청하는 것 외에는 신경도 잘 써주지 않고 무엇보다 진행되는 디테일이 많이 아쉬웠어요. 마케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떤 식으로 하면 되는지 등등 궁금한데도 피드백도 잘 안되고 뭔가 계속 흐지부지 되는 느낌이에요. 업체에 맡기긴 했는데 뭔가 캄캄한 느낌? 우리 헬스장만의 좋은 점을 차별화해서 강조하고 싶은데 그런 부분이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네요. 에휴...
어떠세요,
왠지 내 고민과 비슷하신가요?
많은 피트니스 대표님들이 말씀해주시는
대부분의 사연이 담겨있는 글이었습니다.
피트니스 마케팅,
과연 방법은 없는걸까요?
'브릿지 더 갭'에서
대표님의 마케팅 고민
모.두.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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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 @ 브릿지더갭